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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시대 미래대학] 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 신설…1인당 780만원 장학금

중앙일보 2016.09.30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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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는 기술융합 수요에 대처하고 미래 성장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KU융합과학기술원’을 신설했다. [사진 건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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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는 정부의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에 따라 기술융합 수요에 대처하고 미래 성장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KU융합과학기술원’을 신설했다.

산업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융합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바이오·생명공학 분야와 융복합 공학 분야 학과를 중심으로 신설된 ‘KU융합과학기술원’에는 PRIME 선도학과인 줄기세포재생공학과·의생명공학과·화장품공학과·미래에너지공학과·스마트ICT융합공학과·스마트운행체공학과·시스템생명공학과·융합생명공학과 등 총 8개 학과(정원 333명)가 신설됐다.

KU융합과학기술원에 신설된 학과들은 수직이착륙무인기(드론), 미래형자동차, 지능형 로봇,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미래창조과학부가 설정한 미래성장동력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미래유망산업을 분석한 결과 향후 산업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과다. 건국대는 이들 분야의 전문 인력을 육성하며 미래 한국사회를 이끌어갈 양질의 핵심 융합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U융합과학기술원 8개 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학업장려비 등으로 지원되는 장학금 규모는 연 최대 26억원 정도이다. 이를 개별 학생 수준으로 환산하면 학생 1인당 약 780만원에 이른다.

건국대는 프라임 사업을 통해 정원에 변동이 있는 학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도 신설했다. 2016학년 2학기부터 ‘프라임 성적우수 장학’ ‘프라임 인문학우수 장학(인문사회계열 대상)’ 등 새로운 장학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250여 명의 학생에게 약 4억6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건국대는 프라임 사업의 모든 혜택을 학생들에게 집중할 계획이다. 특정 단과대학이 아닌 모든 단과대학, 모든 학과, 모든 학생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융합과학기술원 등 프라임 학과의 현장 실무형 창업교육과 실무 프로그램 강화를 위한 국제 교류도 확대하고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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