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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영국 전역에 24시간 방송 시작”

중앙일보 2016.09.28 00:59 종합 23면 지면보기
국내외에 방송되는 외국어 채널인 아리랑TV가 27일 자정(영국시간 26일 오후 4시)부터 영국 전역에 24시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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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완(사진) 아리랑TV 사장은 27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아리랑TV가 영국의 유력 위성방송 플랫폼인 스카이 유케이(SKY UK), 프리셋(Freesat)을 통해 660만 가구를 대상으로 HD방송을 시작했다”며 “이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경제 등을 유럽에 폭넓게 알릴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재완 사장 기자간담서 밝혀
“한국 문화 알리는 교두보 확보”

그동안 영국에서 아리랑TV를 시청하려면 개인이 안테나와 수신기를 별도로 구매해야 했으나 이제는 현지 위성방송을 통해 시청이 가능해진 것이다. 전 세계 106개국에 방송 중인 아리랑TV는 2014년 미국의 세계적인 위성방송 디렉TV, 2015년 뉴욕·LA 등 5대 도시 지상파 방송에 진출하는 등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문 사장은 또 “영국 진출을 계기로 동남아, 미주, 국내 등 권역별로 특화된 콘텐트를 송출하겠다”며 “한국과 관련된 다량의 영문 영상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세계속 한국 문화와 정보의 허브(중추)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개국 20주년인 내년 국내 방송에 24시간 매시간 뉴스 체제를 도입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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