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학협력 선도 대학] 호남권 친환경 부품소재산업 이끌며 인재육성 뉴질랜드·일본 등 다양한 해외산업체와 교류

중앙일보 2016.09.28 00:01 6면
기사 이미지

호남권 친환경 부품소재산업을 선도하는 강소기업형 인재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전남도립대학 교내 전경. [사진 전남도립대학]

전남도립대학 LINK사업단(단장 김대원)은 호남권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의 기술혁신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자동차과, 조선기계과, 신재생에너지전기과, 정보통신과, 식품생명과학과가 연계해 호남권 친환경 부품소재산업을 선도하는 강소기업형 인재육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계 개편과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전남도립대를 호남권 산학협력 거점대학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Hopping Education Program System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Hybrid (지역산업연계 융·복합 교육), Optimization(기업 친화형 최적 시스템), Professional(현장적응형 전문인력 양성), Productive(산학win-win 성과창출)의 첫 자를 잇고 ~ing(현재 진행형)를 붙여 보다 높게 뛰고자 하는 전남도립대 만의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현장밀착형 교육과정을 개편 및 운영하고 있으며, 채용형 맞춤 교육트랙운영, 미스매치해소 교육트랙운영, 융·복합 순환교육 운영 등 수요자 need에 부응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트랙을 운영 중이다. 산학협력 협의회를 지속 운영함으로써 가족회사 지원 , 산학공동과제 발굴, 공동 장비 활용 등을 활성화하여 가족회사와의 유기적은 협력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LINC 사업이 시작되는 시점에는 산학협력 실적반영 비율이 50%였지만 기업친화형, 산학협력친화형 교원평가제도를 통해 올해는 80%의 산학협력 실적을 평가받고 있다.

창조경제 활성화라는 정부시책과 발맞춰 2단계 사업 진입 때부터 창업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 결과 창업동아리가 활성화돼 전라남도 대학창업벤처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1팀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특허출원등 8건의 지적재산권 출원 실적을 올렸다.

LINC사업 1차년도부터 융·복합 연계 전공개발 및 운영으로 현재 참여 학과 전체가 공동 교과목으로 지능형 로봇(IT)을 배우고 있고, 이는 융합 및 소통의 교과목으로 통한다. 1차년도 지능형 자동차, 2차년도 지능형 조선, 3차년도 지능형 전력제어에 이어 지능형 로봇까지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음으로 조사됐다.

전남도립대 LINC육성사업 참여학과와 호남권 관련 기업간의 현장 밀착형 산학협력을 목적으로 자동차 정비, 자동차 부품제조, 조선기계, 신재생에너지, 정보통신, 식품생명 분야로 세분해 기업 특성별로 6개의 협의회를 구축해 현재 6개분과가 운영 중이다.

산학협력 실적 기반의 가족회사 등급관리 정착화를 위해 기준강화와 등급관리를 꾸준히 노력해 왔다. 전체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분기별 한 차례 휴·폐업 조회 및 가족회사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한 상시 퇴출시스템을 실시, 실질적 가족회사 관리시스템을 정착시켰다.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1단계 사업에서는 친환경 부품재료 특성화 분야 산-학-연-관 협력체제 네트워크구축과 HOPPING 교육 브랜드 프로그램 정착화를 선행했다. 2단계에서는 범광역권(경남, 충청, 경기권 등) 산학연계 네트워크 확대와 특성화 분야 국내외 산학연계 글로벌 체제 구축,특성화 HOPPING 교육 브랜드 프로그램 선도모델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뉴질랜드·일본 등 다양한 해외 산업체와 교류중이며, 지난 해 학생 20여 명이 현장실습과 취업 등에 진출했다.

전남도립대 LINC 육성사업은 지난 해 교육부 평가에서 광주·전남 유일의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산학협력 활동으로 대학-기업간 Win-Win 산학협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대학은│김왕복 전남도립대학 총장
산학협력운영 수익률 65%로 상승 … 현장실무 중심 교육

기사 이미지
전남도립대학은 아름다운 생태도시 담양에 자리하고 있다. 죽녹원·관방제림·메타세콰이어길 등과 연결돼 있는 캠퍼스는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전남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그래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산업체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대학의 존재 이유로 삼고 있다.

LINC 사업은 우리 대학이 정체성을 지키면서 질적으로 성장하는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 ‘호남권 친환경 부품소재 산업을 선도하는 강소기업형 인재육성’을 사업목표로 세우고 핵심성과 지표 향상에 매진해 왔다.

산학협력 실적 반영 교원인사제도 개편, 산학협력 중점교수 채용 등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 개편을 단행하였고, 현장실습지원센터 설치, 창업교육센터 설치 등 산학협력 인프라 확충에 투자를 했다.

구체적인 성과를 보면 취업율은 1차 년도 65%에서 5차 년도 75%로 향상됐다. 산학협력 가족회사 수는 272개에서 352개로, 산학협력운영 수익율은 40%에서 65%, 현장실습 이수학생 비율은 50%에서 89% 등으로 상승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개편하고 취업 명문 대학으로의 도약하고 있다.

모든 교직원들이 학교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 같은 공동체 정신은 정부의 우수대학 평가에서 5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사업, LINC사업, 특성화사업, 고교 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 등이 그것이다. 구체적인 대학의 변화를 선도한 LINC 사업이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교육부를 비롯한 정부의 각별한 관심을 바란다.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