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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카롤린 칼송 내한공연 취소 外

중앙일보 2016.09.26 00:50 종합 21면 지면보기
◆73세 현역무용수 카롤린 칼송의 28일 내한공연이 취소된다. 서울국제무용축제 측은 25일 “내한 예정이던 칼송이 19일(현지시간) 파리 공연을 마친 뒤 호흡 곤란을 느끼며 병원에 입원했다. 수차례 연락을 주고 받은 끝에 ‘무리하게 한국에 갈 수 없다’는 프랑스 의료진의 의견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칼송이 직접 출연할 예정이던 ‘Black over Red’는 결국 취소돼 다른 작품으로 대체된다. 그외 카롤린 칼송 무용단의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김남조(89) 시인의 작품 세계를 볼 수 있는 전시회 ‘시와 더불어 70년’이 서울 평창동 영인문학관(관장 강인숙)에서 11월 12일까지 열린다. 첫 시집 『목숨』의 세 가지 판본과 시인의 남편인 조각가 김세중(1928∼1986)이 빚은 시인의 두상 등이 전시된다. 김홍신(10월 1일)·김남조(10월 22일)·박범신(11월 5일) 등의 강연회도 열린다. 02-379-3182.

◆건축가 정인국(1916~75) 기증유물특별전 ‘건축 40년, 시대를 담다’가 다음달 20일까지 서울 새문안로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에서 열린다. 한국 1세대 건축가로 꼽히는 고인의 건축도면과 유품 등 1800여 점이 전시된다. 02-724-0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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