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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야구·티볼 등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 원두 찌꺼기 재활용, 농가 상생에도

중앙일보 2016.09.26 00:01 주말섹션 4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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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 리그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 롯데리아]

롯데리아는 국내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와 농가 상생을 위한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유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리아

롯데리아는 국민 스포츠인 야구를 활용한 ‘롯데리아 찾아가는 야구교실’ ‘롯데리아 페스티볼’ ‘서울시 교육감 배 클럽 야구 리그 후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엔 제주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및 제주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제주자치도·농협제주 지역본부와 ‘제주 농가 상생 협력 위한 MOU’를 체결했다. 커피 추출 후 발생하는 커피 찌꺼기를 친환경 커피 퇴비로 생산해 제주 농가에 지원하기로 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를 통해 롯데리아는 고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지역 농가는 친환경 커피 퇴비로 생산된 원재료를 납품 할 수 있는 판매 공급처 확보를 통한 공유 가치 창출(CSV)을 구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소년 야구교실=롯데리아는 특수교육기관인 성베드로 학교를 시작으로 ‘2016 찾아가는 야구교실’을 개막했다. 찾아가는 야구교실은 2009년 시작된 후 8년 연속 열리고 있다. 전국 20만명이 넘는 유소년들이 참여해 오고 있다. 롯데리아는 허구연 KBO 야구발전실행위원회 위원장(이하 위원장)을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 총감독으로 위촉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전문 이론과 실습 코칭이 가능하도록 전문 야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야구에 대한 전문 교육성을 바탕으로 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전국 12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국 최대 규모의 티볼 대회=롯데리아는 전국 최대 규모의 티볼 대회를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제3회 롯데리아 페스티볼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허구연의 롯데리아 페스티볼’은 지난해 전국 80개 초등학교 20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석한 바 있다. 롯데리아는 페스티볼 대회 우승팀 및 연합 팀 총 2팀에 매년 11월 한국·일본·중국이 참여하는 국제 티볼 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국제 티볼 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할 기회를 제공 하고 있으며 2014년과 2015년에 한국 대표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제주 농가 활성화와 제품 차별화=롯데리아는 지난 1월 제주자치도·농협제주지역본부와 ‘제주자치도 농가 상생 협력 위한 MOU’를 맺었다. 제주 농가에 원두찌꺼기로 만든 커피 비료를 500t(약 4억원)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협약식을 통해 1차 사업으로 제주 농가에 원두찌꺼기로 만든 커피 비료 20t 분량의 커피 퇴비 2100포를 제주 지역 200여 농가에 공급할 것”이라며 “연내 500t을 취약 농가에 지원하는 ‘원두 리싸이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원두 리싸이클 캠페인은 롯데리아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앞장선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제주 한라봉과 녹차 등 제주 특화 제품 7종을 ‘우리의 봄, 제주’란 콘셉트로 선보였다. 지난 13일엔 가을 테마로 ‘리얼 우도 피넛 라떼’를 출시했다. 제주 우도에서 재배된 땅콩을 활용, 우유를 곁들여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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