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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약으로 조절 안 되는 고혈압, 임상시험 참여하세요

중앙일보 2016.09.26 00:01 건강한 당신 2면 지면보기
고령 인구가 늘면서 약을 먹어도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저항성 고혈압’ 환자가 늘고 있다. 저항성 고혈압 환자는 심·뇌혈관질환과 신장질환 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 하지만 아직 이렇다 할 치료 방법이 없는 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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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저항성 고혈압 치료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신(新)의료기술인 신장신경차단술이 시도되면서 이를 위한 의료기기가 개발되고 있다. 신장신경차단술은 신장 교감신경을 차단해 혈압을 떨어뜨리는 방법이다. 대퇴부의 최소 부위만 절개하기 때문에 평균 시술시간이 40~60분 소요된다. 부작용과 합병증이 적고 시술 당일 퇴원하거나 하루쯤 입원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한독의 의료기기 연구개발(R&D) 자회사인 한독칼로스메디칼은 정확도가 더 높아진 차세대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에서 초기 임상시험을 진행하는데 현재 임상시험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지원 대상은 만 20세 이상 성인으로 세 가지의 고혈압 약물(혈액순환제, 아스피린 제외)을 복용하고도 수축기 혈압이

150㎜Hg 이상, 이완기 혈압이 90㎜Hg 이상인 환자다. 참여자는 저항성 고혈압 치료를 위한 신장신경차단시술을 받게 되며 진료비·검사비 등을 제공받는다. 또 자동혈압계와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문의 및 신청 02-527-5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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