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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WP 비중 50%로 높일 것”

중앙선데이 2016.09.25 01:27 498호 18면 지면보기
포스코가 고부가가치 월드프리미엄(WP) 제품 판매에 집중한다. 세계 철강산업 구조조정의 파고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것이다. 24일 포스코에 따르면 올 2분기 고수익 WP 판매량은 384만t이다. 포스코 전체 철강제품 판매의 45%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포인트 늘었다. 올해는 WP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자동차강판 시장에 힘을 모으고 있다.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 화두로 떠오른 초고장력 강판(강도는 높이고 무게는 줄인 제품)이 WP에 속하기 때문이다. 포스코가 지난해 판매한 자동차용 강판은 870만t으로 전세계 자동차강판 수요의 10%에 달한다. 지난달 말에는 동남아시아 최대 자동차 생산국인 태국에 자동차강판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연간 생산능력은 45만t이다. 태국 공장의 가동으로 포스코의 해외 자동차강판 생산능력은 연 225만t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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