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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연대 수시모집 마감…연대 의예 경쟁률 103대 1

중앙일보 2016.09.19 23:00

19일 마감된 서울대 수시모집 일반전형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672명을 모집하는 서울대 일반전형에는 모두 1만 5613명이 지원해 9.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9.08대 1보다 상승한 수치다.

735명을 모집하는 지역균형선발전형에는 2364명이 지원해 지난해 3.47대 1보다 소폭 하락한 3.2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전형과 지역균형선발전형을 통틀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디자인전공이다. 경쟁률이 무려 81.61대 1이다.

미대는 전체 정원을 수시로 뽑기 때문에 디자인학부 외에도 모든 전공에 지원자가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47.26대 1로 지난해 평균 경쟁률인 32.37대 1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미대 다음으로는 일반전형 성악과(25.33대 1), 사회학과(17.40대 1), 교육학과(15.08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의예과는 일반전형 10.09대 1(지역균형선발전형 5.16대 1), 경영대는 일반전형 4.85대 1(지역균형선발전형 2.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달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지역균형선발전형 의류학과(0.90대 1)였다.

같은 날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연세대는 2604명 모집에 3만 7421명이 지원해 전체 14.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 15.68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경쟁률이 34.61대 1로 가장 높았고, 학생부종합 학교활동우수자 9.65대 1, 학생부교과 4.85대 1, 특기자전형 인문학인재 5.72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학과별로는 일반전형 의예과가 103.27대 1을 기록해 지난해 93.13대 1을 뛰어넘어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백수진 기자 peck.soo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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