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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지사 "맨해튼 폭발은 명백한 테러…국제 테러조직과는 연관 없다"

중앙일보 2016.09.19 01:28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에 대해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18일(현지시간) “뉴욕의 폭탄 폭발은 명백히 테러 행위"라며 "다만 국제 테러조직과 연결돼있지 않다”고 밝혔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테러 가능성에 대해 "테러리즘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달렸다"며 뉴욕의 폭탄 폭발은 분명 테러 행위지만 국제 테러와는 연관이 없다고 말했다.

전날 오후 맨해튼 첼시 인근에서 폭발이 발생해 29명 이상이 다쳤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 시장 역시 “현 시점에선 테러와 연관된 어떤 증거도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쿠오모 주지사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버스 터미널과 공항, 지하철역 등에 경찰관과 주방위군 1000명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욕=이상렬 특파원 i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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