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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배우 제시카 알바…회사 창업하더니 ‘초대박’

중앙일보 2016.09.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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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미녀 배우 제시카 알바(사진)가 설립한 회사가 10억 달러(약 1조1000억원)에 매각될 전망이다.

할리우드 리포트,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제시카가 창업한 어니스트컴퍼니(Honest Company)는 미국의 거대 생활용품 기업인 유니레버(Dove)와 인수 여부를 협의 중이다. 매각 금액은 10억 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제시카는 두 아이를 출산한 직후인 2011년 아기를 위한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어니스트컴퍼니를 설립했다. 유해 화학물을 전혀 쓰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이 회사는 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갔다.

이 회사의 1년 매출액은 3억 달러 규모로, 평가액은 10억 달러에서 17억 달러에 이른다. 유니레버는 현재 인수 금액을 두고 어니스트컴퍼니와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카는 이미 배우를 넘어 미국에서 성공한 여자 사업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제시카는 지난해 비욘세를 제치고 미국 내 가장 부유한 자수성가 여성 40명 중 1위에 올랐다. 당시 그의 재산은 약 3억4000만 달러(약 3826억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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