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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양자대결시 트럼프 앞서”(NYT-CBS)

중앙일보 2016.09.1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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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왼쪽) 공화당 대선 후보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 [중앙포토]


미국 대선의 향배를 두고 여론조사마다 엎치락뒤치락 혼전이 계속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CBS와 공동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힐러리 클린턴(69) 민주당 대선후보는 투표의향자 기준 전국 46%의 지지율을 기록, 44%를 기록한 도널드 트럼프(70) 공화당 대선후보를 근소하게 앞섰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국 등록 유권자 기준 여론조사에서는 46%대 41%로 클린턴이 더 크게 이긴다.

게리 존슨(63) 자유당 대선 후보, 질 스타인(66) 녹색당 대선 후보를 포함한 4자 대결에서는 두 후보가 42%씩 차지해 동률을 이뤘다. 개리 존슨 후보가 8%로 3위, 질 스타인 후보가 4%로 4위를 차지했다.

또한 힐러리와 트럼프 등 두 후보에 대해 건강 기록을 보고 싶다는 의견도 등록 유권자 설문조사 기준 45%씩 나왔다. 지난 11일 클린턴 후보는 9ㆍ11 테러 15주년 추도식 직후 어지러워하며 비틀거리는 모습이 TV에 방영돼 건강이상설이 제기된바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NYT와 CBS가 이달 9~13일 유권자 1433명(표본오차 ±3%포인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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