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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오후 4~5시 절정…아침엔 안개 조심하세요

중앙일보 2016.09.15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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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인 15일은 고속도로 양방향이 모두 극심한 정체를 빚을 전망이다.

지난 14일 오후 귀성 전쟁을 치렀던 고속도로는 15일엔 일찌감치 집으로 돌아가려는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또다시 귀경 전쟁에 몸살을 앓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행 차선도 역귀성했던 차량들이 귀갓길에 나서면서 상행선 못지않게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서울 방향의 경우 오전 9~10시쯤 귀경길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쯤 혼잡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체는 16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귀성길도 이날 오전 6~7시쯤 역귀성했던 차량들이 몰리기 시작해 오후 4~5시까지 극심한 정체를 빚을 것으로 예상했다.

15일 고속도로 총 통행량은 529만 대로 14일 431만 대보다 20%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아침엔 서해안과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이라는 예보도 있는 만큼 안전운전에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귀성ㆍ귀경객들은 스마트폰용 무료 앱(고속도로 교통정보ㆍ통합교통정보)과 교통방송, 고속도로 대표전화(1588-2504), 종합교통정보안내(1333) 등을 이용해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연휴 기간 관광객을 위한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과 주차할 곳을 안내해주는 ‘모두의 주차장’ 앱, 비상 진료기관과 약국을 검색할 수 있는 ‘굿닥’ 앱 등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와 119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올 추석에는 제주도와 남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은 15일 오후 5시44분이며 대구는 오후 5시36분, 강릉은 오후 5시37분, 대전은 오후 5시41분, 광주는 오후 5시42분, 부산은 오후 5시33분 등이다.

보름달이 가장 높이 떠오르는 시간은 오후 11시27분쯤이다.

박신홍 기자 jbje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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