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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슈틸리케 감독 경질설 일축…"후임 접촉? 사실무근"

중앙일보 2016.09.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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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

울리 슈틸리케(62·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의 경질설에 대해 대한축구협회가 즉각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앞서 한 인터넷 매체는 '복수의 중동 지역 언론'을 인용해 '축구협회가 슈틸리케 감독의 후임으로 스위스 출신의 크리스티안 그로스(62) 감독과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축구협회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2차전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뒤 그로스 감독과 접촉해 2년 계약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언급된 그로스 감독은 1988년부터 스위스·잉글랜드·독일 등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고,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무직 상태다. 그러나 이같은 보도에 대해 축구협회는 "오전 모 인터넷 매체에 나온 슈틸리케 감독 후임 접촉 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내부적으로는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는 사안"이라고 밝히며 진화에 나섰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1승1무(승점 4)로 A조 3위에 올라있다. 다음달 6일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와 3차전을 앞두고 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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