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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이 정원이고 텃밭인 집

중앙일보 2016.09.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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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집을 지으면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합니다. 단열이 좋기 때문인데 당연히 난방비 걱정은 없겠죠. 거기에 가장 자연친화적인 주택입니다. 그래서 전원주택을 짓는 사람들은 한번쯤 흙집을 생각합니다.
 
이 집은 흙으로 짓는 것은 아닙니다. 목구조와 철구조 혼합형인 특수한 구조로 짓는 집으로 완성 후 흙을 덮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붕을 정원으로 꾸밀 수 있고 텃밭을 만들어 고추나 상추를 가꿀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좁은 땅도 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집을 강원도 횡성 안흥, 현재 캥거루하우스를 짓고 있는 현장에 주말주택으로 지어 근 2년을 나보았습니다. 그러다 작년에 충남 서산에 제대로 된 주택을 지어 다른 이가 생활하고 있습니다. 서산 주택 평수는 22평이고 현관과 전실은 온실로 꾸며졌습니다. 실내는 거실과 침실, 화장실 및 욕실, 주방, 거실, 보일러실 등이 있으며 외부에 토굴저장고가 별도로 있습니다.
 
흙을 덮을 수 있으니 단열은 당연히 좋고 작은 평수의 토지에서도 재미있는 집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주말주택이나 펜션, 테마마을, 동호인마을 등 다양하게 지을 수 있는 집입니다. 좀 색다른 집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딱 좋습니다. 특히 좁은 땅이나 경사지 등에 응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습니다.

출처. OK시골(www.oksig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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