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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은 내 돈, 네 돈도 내 돈” 도박장서 폭력 휘두른 조폭두목 구속

중앙일보 2016.09.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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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광역수사대는 도박ㆍ상해ㆍ공갈ㆍ공동감금 등의 혐의로 경기 북부 폭력조직 두목 김모(45)씨를 구속 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7월 21일 서울 도봉구의 한 불법 도박장에서 게임을 하다가 1500만원을 잃자 함께 게임한 일행에게 ”딴 돈 다 놓고 가라"고 협박해 돈을 모두 빼앗은 혐의다.

김씨는 지인이 다른 도박 참가자 또 다른 김모(34)씨와 시비가 붙자 주먹을 휘둘러 김씨에게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두목 김씨외에 도박자 6명, 도박장 운영자 2명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이날 8시간 동안 판돈 2억원 상당의 일명 ‘바둑이’ 게임을 한 것으로 조사됐따.

김백기 기자 ke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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