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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송편 가장 잘 빚을 여배우는 한효주”…군 장병 투표

중앙일보 2016.09.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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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들이 밎추석을 맞아 송편을 가장 잘 빚을 것 같은 여배우로 한효주(30)를 꼽았다.
 
12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홍보원이 발행하는 국방일보가 지난달 17∼31일 ‘송편 잘 빚을 것 같은 여배우’를 주제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한효주가 1위에 올랐다.
 
설문조사에 참가한 장병 458명 가운데 95명(20.7%)이 한효주를 선택했다. 이들은 한효주에 대해 “참한 현모양처 스타일로 무엇이든 잘 해낼 것 같다”, “새색시처럼 송편을 잘 빚을 것 같은 이미지”라는 평을 내놨다.
 
군 관계자는 “최근 한효주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대중 노출 빈도를 높인게 장병들로부터 선택받은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2위는 한가인(34ㆍ본명 김현주)이 꼽혔다. 장병 47명(10.3%)의 선택을 받았다. 이들은 한가인의 이름이 추석을 뜻하는 ‘한가위’와 발음이 비슷한 점을 드는가 하면 “매끈하게 잘 만들어진 송편 같은 생김새”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박신혜(27)는 장병 42명(9.2%)의 선택을 받아 3위에 올랐다. 최근 TV 예능프로그램에서 출연해 요리 실력을 발휘한 것이 ‘득표’ 요인의 하나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어 수지(40명), 송혜교(37명), 김혜자(35명), 박보영(35명), 아이유(32명), 서현진(32명), 이영애(30명) 순으로 송편을 잘 빚을 것 같은 여배우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국방일보는 올해 들어 온라인 설문조사 ‘장병 별별랭킹’ 코너를 만들고 매월 다양한 주제에 관한 장병들의 생각을 신문 지면, 웹사이트에 소개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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