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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입시] 미래 지식산업 선도할 IT 전문인력 육성

중앙일보 2016.09.07 00:04 부동산 및 광고특집 5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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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지난 6월 열린 전문가 초청 강연에서 미국 오도비(Adobe)사 아트디렉터 엄경섭씨의 강의를 듣고 있다.

기술과 사회구조가 빠른 속도로 변화하면서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대학에선 학생들을 특정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한 분야에 특화된 학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특성화 학과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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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컴퓨터공학과는 2010년 3월 전기·정보·통신공학부에서 학부 모집 단위로 분리됐다. 올바른 가치관과 도전의식을 가진 컴퓨터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과학기술·경제·사회·문화·예술 같은 다양한 분야의 발전 원동력이 되는 컴퓨터 기술을 연구한다. 컴퓨터공학과는 지식 산업 혁명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과정을 데이터 및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트랙, 통신 및 보안 트랙, 멀티미디어 트랙, SoC 트랙으로 나눴다. 소프트웨어 설계와 개발 기술, 초고속인터넷 및 웹 기술, 컴퓨터 보안 기술, 동영상·그래픽 멀티미디어 처리, 인공지능, 자동화 기술, 컴퓨터 설계 분야 등의 전문적인 전공 지식을 교육한다.

충남대 컴퓨터공학과


컴퓨터공학 기술은 전자·항공·우주·자동차·조선·로봇·환경·에너지공학 같은 공학 분야뿐 아니라 심리·언어·경영학 등 모든 학문 분야와 융합된다. 졸업생은 컴퓨터 산업 분야와 더불어 다른 관련 산업 분야로도 진출한다. 컴퓨터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삼성·LG·SK·KT·현대자동차 같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공공기관·금융권,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국내외 주요 연구소에 취업하고 있다.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교직 과정을 이수할 경우 교사가 될 수 있다. 최근 3년간 학과 학부생의 취업률은 75~80% 정도다. 대학원생은 100%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학부생 취업률 75~80%

컴퓨터공학과는 다양한 국가사업에 참여해 교수의 연구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을 위해 지원을 많이 한다. 미래창조과학부의 SW 중심대학 사업이 대표적이다. 이 사업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양성한다. 해외 교육, 해외 IT기업 인턴 기회를 통해 해외 IT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

교육부의 국방 ICT 융합인력양성사업도 하고 있다. 국방 ICT 융합을 선도할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다양한 장학 혜택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학원생은 교육부의 BK플러스 사업에 참여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고, 참여 대학원생 대부분이 장학금을 받고 있다.

학과 내에는 학생 중심으로 만들어진 학습 동아리가 10여 개 있다. 동아리 자체에서 폭넓은 분야를 연구 대상으로 선정해 다양한 응용 소프트웨어를 연구하고 개발한다. 국내외 각종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와 SW공모전에 참가해 우수한 수상 실적을 거두고 있다.

세계적 수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위한 융합교육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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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는 지난해 10월 ‘소프트웨어(SW) 중심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SW 교육의 리더 대학으로서 국제적 수준의 SW전공 및 SW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충남대는 SW 중심 대학 사업단(이하 사업단)을 중심으로 국제 수준의 SW 인력 양성과 지역 사회에 다양한 SW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초·중·고생 및 일반인에게 소프트웨어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사업단은 국제 경쟁력을 가진 전공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이 해외 SW 개발자들과 협업할 수 있도록 실전 영어, 산업체와 연계한 실전 교육, 오픈 소스를 활용한 수업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사업단에서 자체 개발한 글로벌 멘토링, 인턴십 연계 프로그램 ‘MI-333’이 대표적이다. 지난달 8명의 컴퓨터공학과 4학년 학생이 미국 기업의 인턴으로 선발됐으며, 미국 퍼듀대 파견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생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사업단은 대전의 초·중·고생에게 SW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최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SW 융합 소나타 캠프를 열었다.

2017학년 수시 포인트

사범대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은 면접고사 실시해 인성 검증

충남대는 2017학년 수시모집에서 2483명(정시모집 1239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학생부교과 일반 전형 1364명, 학생부교과 실기 위주 12명, 육군학 전형 21명, 학생부종합 전형 754명, 재능우수자 전형 26명, 기타 정원 외 전형 306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전형은 인문·자연계 1292명, 사범계 72명을 선발한다. 사범대학의 경우 인성평가를 강화해 수시모집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에서 인성평가를 위한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 모집 인원의 3배수를 1단계 선발하고, 면접고사를 2단계 전형으로 운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반영 방법은 국어(한문 포함), 수학, 영어, 사회(역사·도덕 포함), 과학, 기술·가정, 제2외국어 등 석차 등급이 나오는 전 교과목을 반영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특기자 전형을 축소한다. 체육특기자, 한국사특기자 재능우수자 전형만을 운영한다. 지역인재 전형은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까지 지원 자격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지역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대전·충청 지역 학생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학 안내 수시 모집 9월 13~21일 홈페이지 ipsi.cnu.ac.kr 문의 1644-8433

한진·라예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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