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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사진을 찍는 개 루퍼트

중앙일보 2016.08.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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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사진을 찍는 개 루퍼트. [사진 루퍼트 휘핏 페이스북]

자신을 사람으로 생각하는 개가 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는 사람처럼 포즈를 취해 사진을 찍는 개다.

영국의 4살짜리 루퍼트(Rupert) 얘기다. 루퍼트는 영국에서 잉글리시 하운드와 테리어를 교배하여 개량한 사냥개 종인 휘핏(Whippe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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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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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장의 루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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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치는 루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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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보이 루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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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하는 루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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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질하는 루퍼트
루퍼트는 다양한 자세로 카메라 앞에 즐겨 선다. 유명. 마치 사진을 찍는 걸 아는마냥 카메라를 들이대면 촬영을 위해 잠시 움직이지 않는다고 한다.

주인인 재닛 버튼(58)은 루퍼트가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아이패드로 루퍼트를 찍어 루퍼트 이름으로 만든 페이스북에 올렸다. 재닛은 “사진을 찍으려고 배경을 만들고 준비를 하면 루퍼트가 기뻐서 펄쩍펄쩍 뛴다”고 말했다.
 
루퍼트와 재닛 영국 언론에서 여러 차례 보도될 정도로 유명하다. 재닛은 최근 자선 경매에 루퍼트 사진을 내놔 3000 파운드(약 440만원)에 팔렸다. 재닛은 루퍼트 말고 15살 짜리 베시와 11살 짜리 애머시스트 등 휘핏을 기르고 있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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