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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오늘] 여자 골프 첫 金, 우리가 가져올게요!

중앙일보 2016.08.16 18:21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내정하는 등 3개 부처 장관이 포함된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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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올림픽 전 종목 석권을 이룬 양궁 남녀 대표팀 구본찬· 김우진· 이승윤· 장혜진· 기보배· 최미선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한국 양궁은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남자 개인·단체, 여자 개인·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사상 첫 전종목 석권의 대업을 이뤘습니다.

충남 철새 생태공원 서산 버드랜드가 '대박'입니다. 지난주 박 대통령이 이곳을 다녀간 뒤 방문객 수가 예년보다 20% 가량 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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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에서 선전하고 있는 한국 대표팀의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박세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골프 대표팀은 이날 시동을 걸었습니다.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시작되는 2016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1라운드에 출전합니다. 남자부와 마찬가지로 개인전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입니다. 박인비(28)를 비롯한 김세영(23)·전인지(22)·양희영(27) 등 네명의 한국 국가대표는 '싹슬이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박 감독과 함께 훈련하고 있는 이들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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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체조 간판’ 리세광은 도마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리세광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금메달은 제게 아무것도 아니다. 금메달은 조국에 바치는 선물이다”며 “이 금메달은 조국에 기쁨이다. 조국에 승리감과 용기를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믿었던 금메달 후보 이용대·유연성은 이날 남자복식 8강에서 탈락하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배드민턴 복식 종목에서 한국은 여자복식 한팀만 4강에 오르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한편 말복인 이날 찜통더위는 계속되었습니다. 폭염이 계속된 이날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장사병1묘역에선 파란하늘 사이로 하트 모양의 구름이 뜨기도 했습니다.

글·영상 한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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