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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신의 목소리’ 수많은 레전드 무대 남기고 5개월 만에 퇴장

온라인 중앙일보 2016.08.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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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화면 캡쳐]


SBS 예능프로그램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가 5개월 만에 종영했다.
 
‘복면가왕’ 이후 쏟아졌던 음악 예능 속에서 아마추어 가수와 프로 가수의 대결이라는 파격적인 콘셉트로 파일럿에 이어 정규편성에 성공했지만 기대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지 못해왔다.
 
그동안 '신의 목소리'는 아마추어와 프로 가수의 맞대결을 긴장감 있게 소화했다.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프로 가수에 어려운 곡을 선곡, 실력파 가수들이 특별한 색깔로 재해석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가수 박정현이 그룹 비스트의 '픽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던 모습, 윤도현이 부른 지드래곤의 '하트 브레이커', 윤민수가 부른 아이오아이의 '픽미' 등 빠른 비트와 랩까지 소화하는 모습은 레전드 무대 영상으로 화제가 됐었다.
 
'신의 목소리'는 지난 3월 첫 방송된 이후 비록 평균 4~5%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차별화된 시스템은 주목할 만 했다. 지난주 올림픽 중계로 인해 한 주 결방하면서 지난 15일 광복절 특집으로 특별 편성됐던 '신의 목소리'는 6.3%의 시청률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퇴장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SBS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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