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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브리핑]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이용대-유연성 4강 실패

중앙일보 2016.08.1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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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1. 배드민턴 남자 복식 이용대-유연성 4강 진출 실패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28·삼성전기)-유연성(30·수원시청) 조가 1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파빌리온 4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남자복식 8강전에서 고위시엠-탄위키옹(말레이시아) 조에 1-2(21-17 18-21 19-21)로 역전패 했다.
세계랭킹 3위 김사랑(27)-김기정(26·이상 삼성전기) 조에 이어 믿었던 이용대-유연성까지 토너먼트 첫 관문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한국 남자복식은 노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남자 복식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 것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이후 20년 만이다.
여자 복식에서는 정경은(26·KGC 인삼공사)-신승찬(22·삼성전기) 조가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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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 양학선 빠진 기계체조 도마...북한 리세광이 금메달

북한의 체조영웅 리세광(31)이 16일 브라질 리우의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선에서 1·2차시기 합계 평균 15.691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1차와 2차시기에서 모두 난도 6.4짜리 기술을 성공했다. 리세광의 금메달로 북한 선수단은 여자 역도의 림정심에 이어 2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2 런던 올림픽 도마 금메달리스트로 올림픽 2연패를 노렸던 한국의 양학선(24·수원시청)은 올해 3월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해 리우에 오지 못했다. 리세광은 "양학선이 체조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 치료 잘 받아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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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3. 쉬고 있는 금메달 사냥, 여자 골프가 나선다

한국 여자골프 대표팀이 116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하기 위해 마침내 한 자리에 모였다.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 감독이 이끄는 여자골프 대표팀은 16일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리우 올림픽 메달 사냥을 위한 최종 담금질에 들어갔다. 전날 마지막으로 리우에 입성한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합류하며 박인비(28·KB금융그룹), 양희영(27·PNS창호), 김세영(23·미래에셋)까지 태극낭자 4인방은 이날 함께 코스를 돌아보며 적응력을 높였다.  여자골프는 17일부터 각국 60명의 선수가 4라운드 스트로크 방식으로 금·은·동메달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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