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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초콜릿·스낵 등 107억원어치 달콤한 나눔 …‘닥터자일리톨버스’로 도서지

중앙일보 2016.08.16 00:01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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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지난 2012년 12월 7일 서울지방우정청과 함께 유니세프 크리스마스 엽서 판매 활성화를 위해 협약식을 체결하고 빼빼로 총 10만갑을 지원한 바 있다. [사진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제품의 액수가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달콤한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각종 단체에 제품을 기부해 왔다. 그 규모는 2016년 상반기까지 42개월 동안 107억원에 달했다. 이 기간 기부에 사용된 제품 수량은 약 21만 박스, 기부 횟수는 106회다. 매달 2.5회씩 기부한 셈이다.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제품 기부를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는 것은 자일리톨껌, 빼빼로가 연간 1000억원의 매출을 거둘 만큼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어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판매수익금 통한 이웃돕기 활동도
소외아동 위한 방과후 시설 설립


기부 제품은 초콜릿·비스킷·스낵·껌·캔디·파이 등 다양하다. 기부 단체는 ▶세이브더칠드런 ▶지구촌사랑나눔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구세군 ▶아름다운가게 ▶사랑의열매 등 사회복지단체와 군부대, 해외 기아대책본부 등 국내외 약 50곳이다.

롯데제과는 제품 기부 외에도 판매 수익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돕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설립은 어린이들이 방과 후 안전하게 즐기고 공부할 수 있도록 설립한 것이다.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이뤄진다.

스위트홈은 2013년 완주에 설립된 이후 예천·영월에 세워졌다. 올해는 충남 홍성에 4호점 설립을 앞두고 있다.

롯데제과는 자일리톨껌 판매 수익금으로는 ‘닥터자일리톨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닥터자일리톨버스는 치과 진료가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서 검진 또는 진료를 펼치는 행사다. 2013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치과 검진과 진료를 받은 사람은 3100명이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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