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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미래 대비하는 금융 3종 세트

중앙일보 2016.08.16 00:00
방학 때 어린이 전용 금융상품을 찾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합리적인 소비와 올바른 절약·저축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다. 최근엔 저축 습관은 물론 다양한 우대금리에다 보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이 나와 눈길을 끈다. KB국민은행이 출시한 ‘KB주니어라이프컬렉션’이 대표적이다. 저축 습관을 키워주는 ‘KB주니어라이프통장’, 목돈 마련을 위한 ‘KB주니어라이프적금’, 증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KB주니어라이프증여예금’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KB주니어라이프적금은 1년 단위로 만 20세까지 종잣돈을 모을 수 있다. 첫 달 10만원 이상, 이후에는 매월 3만원 이상 50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다. 최고 연 2.5%의 이율이 적용된다. 만 0세에서 6세까지 소아 3대 암(뇌·중추신경·림프조혈) 진단비, 화상 수술비, 일상생활에서의 상해 후유장애를 보장해 준다. 만 7세에서 20세까지는 상해 후유장애, 성폭력 범죄 위로금같이 성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보장하는 자녀안심보험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온라인 영어 교육 전문업체인 ㈜리틀팍스 이용료도 20% 할인해 준다.

KB국민은행 주니어라이프컬렉션

  KB주니어라이프통장은 만 18세 미만 고객이 가입할 수 있다. 공과금 자동이체, KB주니어라이프체크카드 결제 실적이 있으면 결산 평균잔액 50만원까지 최고 연 2.0%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KB주니어라이프체크카드 결제 실적이나 휴대전화 요금 자동 이체, KB주니어라이프적금을 갖고 있으면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 수수료가 면제된다. 외화 환전 시 환율의 30%를 우대해 준다. 통장 잔액이 3만원 이상인 경우 고객이 지정한 날에 KB주니어라이프적금으로 자동이체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KB주니어라이프증여예금은 나이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다. 목돈 예치 후 매월 일정 금액을 펀드 계좌나 예금 계좌로 이체해 운용할 수 있다. 자녀 명의로 상품을 가입해 증여하면 절세와 재테크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부터 10년까지 선택할 수 있다. 기본이율 연 1.5%(월복리)에 KB국민주니어라이프체크카드 이용 실적이 있으면 연 0.1%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추가로 제공한다. 2000만원 이상 가입하면 무료로 증여세 신고 대행을 해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주니어라이프컬렉션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만든 상품으로 각종우대금리와 함께 다양한 보험 혜택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강태우 기자 kang.taew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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