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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여름 휴가철 기간 동안 이용객 늘어

온라인 중앙일보 2016.08.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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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AREX)는 여름 휴가객이 몰리는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295만1,859명이 공항철도를 이용하면서 개통 이후 여름 휴가철 최대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공항철도 하루 평균 이용객은 일반열차 20만6,650명, 직통열차 4,197명을 합한 21만84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서울역∼인천공항역을 논스톱 43분에 운행하는 직통열차 이용객이 전년 대비 5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31일에는 4,907명이 직통열차를 이용하면서 직통열차 일일 최다 수송 기록도 경신했다.

해외 입출국객이 주로 이용하는 서울역과 인천공항역의 하루 평균 수송 인원은 28,317명, 19,099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22%, 24% 늘어났다.

한편 직통열차 이용객 증가와 함께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중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수하물 탁송 등 항공사 탑승수속을 마친 이용객은 하루 평균 73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

이는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며 인천공항 이용객이 하루 20만명을 돌파하는 등 혼잡을 빚으면서 항공사 탑승수속 및 출국심사 등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자 상대적으로 여유 있게 출국수속을 마칠 수 있는 도심공항터미널을 선호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공항철도는 휴가객이 증가하는 6월초부터 SNS와 역사 게시판 등을 통해 열차의 편리성과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를 안내하고, 7월 29일부터는 공항 이용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첫차 시각을 30분 앞당겨 운행하는 등 휴가철에 대비한 사전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공항철도측은 “고객들이 빠르고 편한 공항철도의 장점과 편리성을 체감하면서 해마다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설레는 여행의 시작을 공항철도와 함께 하는 고객에게 만족스런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쾌적한 열차 운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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