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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비판 수위 높이는 문재인 “한심한 정부"

중앙일보 2016.08.09 11:26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드 배치 결정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8일 밤 트위터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방중을 비판한 정부를 “한심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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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표는 “지금 한국외교의 최우선과제는 사드배치문제로 중국과의 관계가 훼손되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사드배치가 현실화되더라도 정부는 최선을 다해 중국을 설득하고 관계 악화를 막아야합니다. 도리어 노력하는 야당 초선의원들을 비난부터 하니 참 한심한 정부입니다”라고 적었다.

대권 플랜으로 ‘유능한 안보 정당론’을 강조해 온 문 전 대표가 사드 배치에 대해 특히 목소리를 높이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 달 13일에도 페이스북에 사드 배치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했다.

문 전 대표는 “사드 배치 결정의 재검토와 공론화를 요청한다”라는 문패를 달고 문제점을 정리했다.

당시 문 전 대표는 사드배치 결정의 잘못 세 가지로 ‘본말전도, 일방결정, 졸속처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승현 기자 s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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