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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훼손한 50대 전과자 검거

중앙일보 2016.08.09 09:33
전자발찌를 훼손한 50대 전과자가 보호관찰소 직원들에게 붙잡혔다.

9일 청주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2시50분쯤 충북 청주시 오송읍의 한 음식점에서 살인 전과가 있는 A씨(54)가 전자발찌를 훼손하다 신호를 감지한 보호관찰소 전자감독 신속대응팀에게 검거됐다.

A씨는 징역 12년을 선고 받고 복역 중 지난해 12월 24일 가석방 된 뒤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로 지정돼 보호관찰소 관리를 받아왔다. A씨는 이날 전자발찌 훼손으로 긴급구인 돼 조사를 받은 뒤 교도소에 유치됐다.

청주보호관찰소는 A씨를 경찰에 수사의뢰한 상태다. 전자발찌 대상자가 전자장치를 훼손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다.

청주=최종권 기자 choig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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