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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운동 20대 여성 흉기 찔려…정신질환자 소행 추정

중앙일보 2016.08.09 09:25
새벽 운동을 하던 20대 여성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오전 1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한 아파트단지 내 공원에서 A씨(24·여)가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등과 다리 등을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마트 종업원인 A씨는 홀로 걷기 운동을 하고 있었다.

괴한은 한쪽 끝에 접이식 칼을 매단 지팡이 형태의 막대기를 A씨를 향해 다짜고짜 휘둘렀다. A씨가 강하게 저항하자 도주했다.

경찰은 정신질환자의 묻지마 범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키 160㎝ 가량에 40~50대로 추정되는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

광주광역시=김호 기자 kim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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