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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세계 의원연합회 창설 추진

중앙일보 2016.08.09 01:03 종합 23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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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은 창시자 문선명 총재의 4주기를 맞아 ‘한반도 통일공감 비무장지대(DMZ) 피스 로드’ ‘평화세계 건설 위한 초종교 평화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DMZ선 청년 200명 자전거 종주

유경석(사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회장은 이날 “3주기까지 추모 행사였다면 4주기부터는 축제의 성격으로 간다”며 “‘하늘에 대한 효정(孝情), 세상의 빛으로’라는 주제로 19일 경기도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기념식을 치른다”고 말했다. 유 한국회장은 또 “세계 각 대륙별 국회의원들이 중심이 되는 ‘의원연합회’를 창설해 분쟁·난민·테러·종교 문제 등에 집중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구를 만들고자 한다”며 “평화세계 구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힘을 모으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무장지대 피스 로드’행사에선 청년 200여 명이 민통선 일대를 자전거로 종주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한다. 1000여 명의 젊은이가 민통선 일대를 걸으며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행사도 갖는다.

백성호 기자 vangog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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