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탈리아에서 화물기가 고속도로 침범…인명 피해 없어

중앙일보 2016.08.06 21:25
기사 이미지

이탈리아 북부 베르가모의 오리오 알 세리오(Orio al Serio) 공항 근처에서 항공기 사고가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CNN은 국제물류기업 DHL 소속 보잉 737-400가 이날 오전 4시쯤 공항에 착륙하던 중 미끄러지면서 펜스를 뚫고 도시 외각 고속도로를 침범했다고 보도했다.

다행히 사고가 새벽에 일어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비행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와 승무원도 무사히 대피했다.

 


이번 사고로 공항 운영이 2시간 넘게 중단돼 일부 항공기 운행이 지연됐다. 공항은 오전 6시 47분에 재개됐으며, 공항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