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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비운의 마라토너 리우올림픽 성화 점화

중앙일보 2016.08.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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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 올림픽 성화 점화자 반데를레이 리마가 성화대 계단을 오르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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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오른 리마가 성화대에 불을 붙이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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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대에 성화를 점화한 리마가 경기장을 가득 메운 선수단 및 관중들을 향해 두 손을 번쩍 들어 보이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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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마라토너 반데들레이 리마에 의해 점화된 성화가 위로 솟구쳐 하늘에 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최초로 남미 대륙에서 열리는 2016 리우올림픽 성화는 ‘비운의 마라토너’ 반데를레이 리마에 의해 밝혀졌다.

마지막 순간까지 베일에 가려졌던 개막식 성화 점화자는 '축구 황제' 펠레가 유력한 것으로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졌지만 펠레 자신이 부인해 궁금증이 증폭됐었다.

리마는 전 테니스 선수 구스타보 쿠에르텐과 애틀랜타 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리스트 호르텐시아 마르카리로 이어진 성화를 전해 받아 성화대에 옮겼다.

개막식 마지막 순간에 마라카낭 주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리마가 성화대 계단을 올라 점화한 성화는 곧바로 위로 솟구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브라질의 마라톤 영웅인 리마는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때 남자 마라톤 경기도중 관중의 방해로 넘어져 우승을 놓쳤으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끝까지 달려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박종근 기자, 리우데자네이루=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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