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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게임,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창 外

중앙일보 2016.08.06 00:34 종합 19면 지면보기
인문·사회
 
기사 이미지
● 게임,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창(이경혁 지음, 로고폴리스, 336쪽, 1만5000원)=게이머가 쓴 게임 비평서. 1980년대 오락실에서 시작된 게임문화를 살핀다. ‘디스 워 오브 마인’ ‘스타크래프트’ 등의 게임이 현실 세계를 어떻게 반영하는지를 짚었다.

● 데이터 시대, 사람의 마음을 읽는 법(최정묵 지음, 한스컨텐츠, 392쪽, 1만8000원)=성향·상황·관계 분석을 통해 데이터에 내포된 사람 마음 읽는 법을 알려준다. 실제 여론조사 데이터를 분석, 각 쟁점들에 대한 한국인의 속마음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추적했다.

문학

● 안녕, 나의 모든 하루(김창완 지음, 박하, 264쪽, 1만4000원)=가수 김창완의 짧은 에세이집. 일상의 성찰을 담았다. 작고 소소한 것들에 대한 천진한 애정과 정감이 묻어난다.

● 따뜻한 동행(윤세영 지음, 도서출판 윤진, 215쪽, 1만3000원)=언론사를 거쳐 수필가로 활동하는 저자의 산문집. 누구나 일상에서 부딪칠 법한 평범한 사건들 속에서 아픔과 기쁨, 사랑과 배려,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찾아 따뜻하게 풀어냈다.

● 단군의 선물(박준모 지음, ㈜씨티아이, 323쪽, 1만4000원)=구 소련 붕괴 때 남한이 플루토늄 100㎏을 입수해 사실상 핵전력을 보유하게 됐다는 설정의 가상 장편소설. 도널드 트럼프의 등장으로 인한 한미 동맹 성격의 변화 등 최신 이슈를 발빠르게 반영했다.

● 오리야 날아라(김영주 지음, 현대시학, 132쪽, 9000원)=지난해 중앙시조신인상을 수상한 시인의 새 시조집. 수상작인 ‘서양민들레’ 등 80여 편이 실렸다. 시조 형식에 변화를 주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어린이

● 세계 친구 부자(박혜정 글, 심수근 그림, 하늘콩, 40쪽, 1만2000원)=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잔잔하게 풀어낸 그림책. 영어 공부를 싫어하던 민율이가 놀이터에서 외국인 친구를 만나면서 영어의 쓸모를 깨닫고 꿈을 키워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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