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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과학이 어렵다고? 여기에 오면 재밌다!!!

중앙일보 2016.08.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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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이 삼성 기어 VR 체험을 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축제인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이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이 축전은 '과학기술이 펼치는 미래희망 100년'이라는 주제로 163개 국내 관련기관이 참여해 288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창의축전 주제관은 과학기술 50년의 발자취와 성과를 조명하는 '과학기술 50년 존', 창의축전 20년 동안 출품된 전시물과 사진으로 선보이는 '창의축전 20년존', 미래 삶을 먼저 체험해 보는 '미래희망100년존'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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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정명고등학교 과학반 학생들이 로봇을 시연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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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KIST가 개발한 국내 최초 4족 보행 휴먼로봇 `센토`

'창의축전 20년존'에는 1999년 KIST가 개발한 국내 최초 4족 보행 휴먼로봇 '센토'가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 센토의 기술은 국내 최초 보행로봇 '마루'와 '아라'의 개발로 이어졌다.

'미래희망100년존' 중 희망의 터에서는 과학고와 과학문화유관기관 등 120여개 기관들이 참여한 드론(무인기), 홀로그램, 로봇 만들기, 물리·화학 실험 등의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미국과 중국, 인도 등에서 이뤄지는 해외 과학실험 프로그램도 경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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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등학교 학생들이 드론 조종 시범을 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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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이 미국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이용해 화학 실험을 해보이고 있다.

미래의 샘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제작한 달탐사 로봇 ‘로버’와 언맨드솔루션의 ‘자율주행자동차’ 등이 전시돼 있다. 또한 상상의 숲에서는 창작 체험프로그램,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물리·ICT(정보통신기술) 융합 및 SW코딩체험, 전국 생활과학교실 책임운영기관들이 모여 운영하는 ‘메이크 교실’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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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제작한 달탐사 로봇 ‘로버’와 언맨드솔루션의 ‘자율주행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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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이 미국 스모 로봇을 조종해보고 있다.


부대 행사로는 5일 전국 56개 무한상상실 172개의 팀이 참여하는 ‘무한상상 메이커스런’ 본선대회 우수작 시상식이 열린다. 6일에는 ‘과학자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시 참가자들의 코스튬플레이가 펼쳐진다. 같은 날 저녁에는 과학공연 ‘사이언스 나이트 라이브’가 JBK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 축제는 7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A, B홀에서 열린다.

사진·글=오종택 기자 oh.jongta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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