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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헬조선' 이야기 나오지 않는 나라를 위해

중앙일보 2016.08.05 00:01
| 한국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팟캐스트 ‘저출산 톡톡’
“맞벌이를 해도 가사와 육아 책임은 여성의 몫.” “죽어라 공부하고 일해서 커리어를 쌓아도 출산과 육아 앞에 무너지는게 한국 알파걸의 현주소.” “육아휴직 강조하지 말고 제 시간에 퇴근이나 시켜줘라.”

서울대의 엄마 대학원생 모임인 '맘인스누(mom in SNU) ' 회원들이 본지 논설위원실 주최로 저출산을 주제로 10차례 팟캐스트 토론을 했다. 공기업에 다니다 그만두고 학업을 시작한 엄마, 학부생 때 결혼·출산한 뒤 뒤늦게 대학원 진학한 엄마, 박사과정 중에 시간강사로 일하는 엄마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대학원생 맘들이 자신의 출산·육아 경험담과 고충을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시대의 고민인 저출산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에서 시대의 고민을 읽는다.

8회 '이민' '헬조선' 이야기 나오지 않는 나라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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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아이를 원하는 만큼 낳고 편안하고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나라는 없을까. 육아와 교육에 대한 불만 때문에 '이민'이나 '헬조선'을 입에 올리지 않게 하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공부하고 일하는 엄마들이 나서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나라가 엄마와 아이 친화적이 되도록 바꿀 수 있는 법과 제도는 바꿔가면서 서로 돕고 사는 공동체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토론 현장에서 힘을 얻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아이와 함께 살고 싶은 나라' '떠나지 않고 머물며 꿈을 이루고 싶은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인다.
 
 
▶[저출산 톡톡] 기사 더 보기
① “여성만 육아 독박…아빠 칼퇴근 못하면 회사에 벌칙 줘야”
② 엄마의 전쟁, 개인만의 문제인가?
③ 가족친화 사회, 어떻게 해야 가능한가?
④ 저녁이 있는 삶
⑤ 육아
⑥ 교육
⑦ 경단녀의 이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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