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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금속 빨대 "안전 문제"로 미국에서 대량 리콜

중앙일보 2016.08.0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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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스테인레스 금속 빨대. 3개 들이 한 팩으로 따로 팔거나(왼쪽) 금속 텀블러 부속품으로도 쓰인다. [사진 스타벅스]


 스타벅스가 안전 문제 때문에 금속 빨대를 북미 대륙에서 리콜한다고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한국 스타벅스, "곧 조취 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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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스타벅스는 미국 어린이 3명과 캐나다 어린이 1명이 스테인리스로 만든 스타벅스 빨대로 음료수를 마시다 입에 상처를 입었다며 리콜의 이유를 설명했다.

 2012년 6월 출시된 스타벅스 금속 빨대는 금속 텀블러 부속품으로 쓰였다. 3개 들이 한 팩에 6달러(약 7000원)에 따로 팔기도 한다. 올 6월까지 미국에서 250만개, 캐나다에서 30만개가 나갔다.

 CPSC는 아이들이 이 금속 빨대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만지지도 않도록 보호자가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한편 한국에서도 문제의 금속 빨대는 시중에 유통됐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미국 본사의 리콜 소식을 들었다. 어떤 조취를 취할 것인지 곧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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