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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 첫 열대야…낮기온 34도까지 치솟아

중앙일보 2016.07.23 01:20 종합 10면 지면보기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 절기였던 22일 새벽 서울과 인천·경기도 일부에서 올여름 들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22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25.3도였다. 지난해(7월 10일)와 비교하면 11일 늦은 셈이다.

지난 19일 이후 폭염주의보가 나흘째 발효 중인 서울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은 34.1도까지 치솟았다.

기상청은 “주말인 23일 중부지방은 북한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서울·경기·강원영서는 가끔 비가 오겠고, 낮 동안에는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휴일인 24일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새벽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강찬수 기자 kang.chans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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