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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Gallery] 맥주 도시 플젠에서 한여름 더위 싹~

중앙일보 2016.07.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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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체코에 세 가지 선물을 내렸다는 말이 있다. 태양과 물, 그리고 홉(hop)이다. 맥주를 빚기에 더할 나위 없는 조건을 갖췄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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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는 맥주의 나라다. 독일도 맥주로 유명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맥주를 많이 마시는 나라는 사실 체코다. 국민 1인당 연간 150ℓ의 맥주를 소비한다.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체코에서 꼭 들러야 할 여행지가 있다. 체코를 대표하는 맥주가 바로 필스너 우르켈(PilsnerUrquell)의 본고장 플젠이다. 플젠 필스너 우르켈 본사에서 공장 투어를 운영한다. 맥주 공장은 한여름에도 영상 8도로 유지된다. 긴 옷을 껴입고 들어가야 할 정도다. 피서지가 따로 없다. 공장에서 양조자의 설명을 듣고, 발효통에서 바로 따라낸 생맥주를 시음할 수 있다. 시중에서 판매하지 않고 오직 공장 투어에 참여한 사람만 맛볼 수 있는 맥주다.


양보라 기자
사진=체코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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