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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오정] "'5.18 광주민주화운동' 폄훼는 안돼!" 야3당 대표 한목소리

중앙일보 2016.07.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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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왼쪽부터)가 2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5.18 왜곡 방지와 관련 법안 개정을 위한 국민토론회`에 나란히 참석해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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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왼쪽부터)가 2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5.18 왜곡 방지와 관련 법안 개정을 위한 국민토론회`에 나란히 참석해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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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앉은 야3당 대표가 사회자 쪽을 바라보고 있다. 왼쪽부터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 대표가 22일 한자리에 모였다.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5.18 왜곡 방지와 관련 법안 개정을 위한 국민토론회'에 나란히 참석해 격려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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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작 시간을 5분 가량 넘겨 도착한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오른쪽)을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와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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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늦게 도착한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 악수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맨 먼저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예정 시간에 앞서 도착하고, 토론회 시작 시간에 임박해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가 도착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행사 시작 시간을 넘겨 가장 늦게 도착했다. 원내대표와 비대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박 위원장은 최근 같은 시간에 두 세개의 일정을 겹쳐 잡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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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와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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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와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이야기하고 있다.
  한 자리에 모인 야3당 대표들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식순에 따라 나란히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애국가를 부르고, 묵념을 했다. 가운데 자리에 앉은 김 대표는 좌우의 박 위원장과 심대표를 번갈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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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대표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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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대표들이 묵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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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대표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체계 대응 등 현안문제에 입장 차이를 보이며 때때로 대립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던 3당이지만 '광주' 문제에는 모두 같은 생각임을 보여줬다.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는 격려사에서 "5·18 이후 36년이 흐른 지금에도 역사를 왜곡하고 폄하하는 잘못된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최소한의 인간 존엄조차 저버린 언행을 표현의 자유라고 방치하는 건 옳지 않다"고 말했다.

5.18 특별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도 "5·18을 폄훼하는 일부 사람들로 인해 국민통합이 저해되고 사회적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표현의 자유를 지지하는 서구에서도 나치 옹호 발언은 가차없이 제재한다"며 "민주주의를 지키는 출발점으로 국회에 제출된 5·18 관련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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