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의 차세대 리더 양성에 대하여

온라인 중앙일보 2016.07.21 15:28
기사 이미지

존 슐트 (John Schuldt)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

한국은 지리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동아시아 무역의 중심 허브라고 할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1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자랑한다. 1960년대의 빈곤에서 일어나, 현재 한국은 무역과 기술 개발에 있어 세계 리더 국가 중 하나다. 또한 2010년에는 한국이 OECD 개발원조위원회(이하 DAC)의 일원이 됐다.

존 슐트 (John Schuldt)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

이는 OECD 창설이래 비 유럽국가 중에서 수원국이 공여국으로 변모해 ‘원조 선진국 클럽’의 일원이 된 첫 번째 사례다. 한국이 이렇게 불과 몇십년만에 탈바꿈 할 수 있었던 것은 기적적인 경제 성장과 함께 집중적이고 조직화된 발전에 헌신했기 때문이다.

한국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지속적으로 공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AMCHAM,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는 활발한 영리적, 경제적, 그리고 문화적 교환을 발전 및 촉진시킴으로써 한미간의 주요 무역과 투자 파트너십의 확장을 돕고 있다.

우리는 한국 산업과, 전문가들 그리고 정부 관계자들과의 대화에 중요한 협력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한국 회원사들의 경제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임원 및 정부 정책결정자 그리고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세미나, 그리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이 성공을 추구하는 다양한 방법중의 하나는 영어에 능통한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2014년 사회조사기관 입소스 퍼블릭 어페어스(Ipsos Public Affairs)와 미국 교육 평가원(Educational Testing Service)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인사 담당자들은 영어의 중요성을 이미 오래 전부터 이해하고 있었다.

실제 한국 기업들은 세계공용어인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인재들을 고용하고 있으며, 그 결과 이 인재들은 회의실이든, 화상회의든, 여러 수단을 통해 기업들이 전세계의 동료나 고객사와 적극적으로 그리고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세계 경제가 갈수록 긴밀하게 상호 연결됨에 따라, 한국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기회는 물론 세계 리더로써 그 자리를 공고히 할 기회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기에 최고의 입지를 가진 기업들은 커뮤니케이션에 투자한 기업들일 것이며, 이러한 기업들에게 최고의 인재는 영어 능력에 투자한 직원들이 될 것이다. 현직 미국상공회의소 대표로써, 그리고 선두적인 글로벌 회사 양쪽 모두에서 일해 본 경험자로써, 젊은이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ETS가 올 8월에 주최하는 세 번째 ‘TOEIC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의 자선재단인 미래의동반자재단(Partners for the Future Foundation), 그리고 ETS TOEIC이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업무 환경에서 일하고자 하는 젊은 취업 준비생들이 그들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참가자들은 GPA, TOEIC 성적과 에세이를 기반으로 선정되며, 이렇게 선발된 TOEIC 글로벌 리더들은 외국계 기업 임원들의 인사이트가 담긴 강의는 물론 팀워크 활동, 영어 이력서 작성 및 면접 가이드, 그리고 명성 높은 데일 카네기 코리아의 자기 개발코스 등을 아우르는 1박 2일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글로벌 인재로써의 역량을 기를 수 있다.

더 나아가, 우수한 참가자들에게는 ETS Global 한국지사 인턴십을 제공해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받은 내용을 글로벌 조직의 실무 영역에서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했다.

미래의 리더들을 교육시키는 것은 한국의 성공적인 성장을 공고히 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 분명하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들은 밝은 등불이 되어줄 것이며, 나는 전도유망한 젊은이들이 지닌 역할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이야 말로 한국의 미래에 있어 중요한 발걸음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온라인 중앙일보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