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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서쪽지방 사흘째 찜통…강원 영서,전북엔 소나기

중앙일보 2016.07.21 06:42

21일에는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면서 사흘째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1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 영서와 전북 내륙은 오후에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 5~20mm)"고 예보했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 분포는 24~34도로 20일과 비슷하겠다. 현재 강원도(원주에는 발효중)와 영남,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오존 오염도도 역시 수도권과 충남 전북 전남 경남은 '나쁨'이,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 될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상했다.

환경과학원은 "따가운 햇살로 인해 일부 서쪽 지역과 경남은 광화학 반응으로 오존이 생성되겠고, 생성된 오존이 대기 중으로 이동하면서 높은 농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오염도는 전국이 '좋음' 혹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환경과학원은 예상했다.

22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북한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또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에 경기북부에서 비(강수확률 60~70%)가 시작돼 그 밖의 중부지방(충북 제외)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예상 강수량은 5~20mm다.

강찬수 기자 kang.chans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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