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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건설산업대상] 축구장 8.5배만 한 테마형 조경, 8개 주제로 꾸민 커뮤니티시설

중앙일보 2016.07.14 00:01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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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안에 테마 조경과 스파시설을 갖춘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은 효성의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녹지와 수경시설을 갖춘 자연친화적 단지다. 이 아파트는 경기 평택시 비전2동 소사2지구 들어서는 3240가구의 대단지다. A1블록 전용면적 72~120㎡, A2블록 전용면적 59~136㎡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개발 호재 풍성한 평택
단지 안에 스파·사우나
바로 옆엔 초교 들어서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평택지역엔 굵직한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서울 용산과 경기도 동두천 일대 주한미군이 이달부터 평택으로 이전을 시작한다. 단일 공정 라인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삼성전자 평택고덕산업단지 반도체 공장이 내년 초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기에다 LG디지털파크 산업단지(전자부품), 포승2산업단지(자동차 및 금속), 신재생산업단지(의료정밀) 등 9개의 신규 산업단지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순차적으로 완공된다.

평택 소사2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평택항 옆 현덕지구에는 중국 투자자가 7500억원을 투자해 쇼핑몰·호텔 등을 짓는다. 도일동 일대에는 첨단 복합산업단지 ‘브레인시티’ 사업이 추진 중이다. 사업비가 2조4200억원 규모다. 성균관대 캠퍼스를 포함한 첨단복합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2021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대규모 개발이 이어지면서 일자리가 늘고 인구가 유입되면서 2005년 39만 명이었던 평택 인구는 올 들어 46만5000명으로 늘었다. 사업 개발이 완료되는 2020년에는 86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 분양을 시작한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평택 개발의 수혜단지로 꼽힌다. 광역 교통망을 갖춘다. 서울 수서역을 출발해 평택 지제역을 잇는 고속철도 SRT(Super Rapid Train)가 8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SRT 지제역을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20분 안에 닿을 수 있다. 경기 남부지역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노선이 이 아파트와 인접한 38번 국도를 지나 SRT고속철도 이용도 한결 편리해진다.

생활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의 관심이 높다. 비전동 중심가와 소사벌지구가 가깝다. 인근에 백화점·영화관·테마파크 등으로 구성된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내년 개점할 예정이다.

효성은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주변 자연환경과 연계해 조경을 설계하고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설계했다. 대단지 규모에 어울리게 녹지공간도 다양하다. 축구장 약 8.5배 규모의 테마 조경시설과 단지 내 스파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는 대규모 중앙광장이 들어선다. 주변 어린이공원의 녹지공간과 연계한 조경 설계, 벽천 및 거울연못 등 수경시설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조망과 바람길까지 고려한 동 배치도 눈에 띈다. 단지 전체 동을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과 채광이 좋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총 8개의 테마형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스파·사우나 시설이 마련된 힐링 플레이스, 벚꽃길과 연계한 단지 순환 산책로인 워킹 플레이스,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서는 액티비티 플레이스, 대형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각종 모임이나 생일파티가 가능한 대형 연회장, 원룸형·가족실 등 5개의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클럽 플레이스, 야외 캠핑장이 있는 캠핑 플레이스, 시스템 텃밭인 파밍 플레이스, 어린이집이 있는 에듀 플레이스, 테마 놀이터인 키드 플레이스 등이다.

웨어러블 기기로 자녀 위치 확인


범죄예방을 위한 시스템도 설치된다. 단지 입구에는 학원 차량이 승·하차할 수 있는 드롭존이 마련된다.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단지 안에서 자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휴대폰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CCTV 부착형 안전가로등도 설치된다. 무인경비시스템, 차량번호인식 시스템, 동체감지기 등을 설치해 안전한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지하주차장, 놀이터, 엘리베이터 등에 200만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하고 지하주차장에는 비상벨을 적용해 각종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친환경 주거 미학도 눈에 띈다. 친환경 마감자재를 사용해 새집 증후군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신선한 외부공기 유입을 시켜주는 전열교환기와 음식물 탈수기 등을 설치해 청결한 아파트를 만든다는 것.

에너지 절감기술도 선보인다. 대기전력을 손쉽게 차단할 수 있는 대기전력 차단장치를 적용했다.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가구 내 모든 등기구는 물론, 엘리베이터·주차장 등에도 LED를 설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3.3㎡당 8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적용됐다”며 “대규모 친환경 조경과 특화 커뮤니티시설을 갖춰 수요자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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