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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성지, 쁘띠프랑스에서 유럽인형축제 열린다

중앙일보 2016.07.12 14:59
 | 유럽 의상 체험, 어린 왕자 석고 아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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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쁘띠프랑스(pfcamp.com)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유럽인형축제를 연다.

축제 하이라이트는 ‘마리오네트 퍼레이드’다. 3.2m 높이의 자이언트 마리오네트를 따라 앙증맞은 버블카와 마리오네트 인형이 이동하고, 아코디언 연주도 울려 퍼진다. 관객도 유럽 의상을 빌려 입고 퍼레이드에 동참할 수 있다. 퍼레이드는 야외 광장에서 벌어지는 마리오네트 인형의 댄스 퍼포먼스로 마무리된다. 프랑스의 유명 인형 축제인 마리오네트 페스티벌을 재현한 것으로, 유럽 축제의 거리에 온 듯한 분위기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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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마리오네트 퍼레이드.


마리오네트 퍼레이드 체험은 야외 광장에서 주말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쁘띠프랑스 홈페이지 접수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퍼레이드에 참가한 사람에게는 쁘띠프랑스 기념엽서와 어린왕자 볼펜 등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퍼레이드 외에 인형극 ‘피노키오’, 기뇰 손 인형극 ‘아기돼지 삼총사’, 오르골 시연 및 연주회, 거리의 악사 공연, 마술공연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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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의상 체험.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유럽 의상 체험이 대표적이다. 프랑스 알자스 지방의 전통 의상으로 갈아 입은 뒤 기념 사진을 찍거나 퍼레이드에 참가할 수 있다. 알자스 전통 의상은 젊은 여성에게 특히 인기다. 하얀 블라우스 위에 조끼를 겹쳐 입고, 치마 위에 화려한 앞치마까지 두르면 동화 속 주인공이 따로 없다. 의상 대여소는 프랑스 전통주택 전시관 옆에 있다. 일명 ‘천송이 대기실’로 불리는 곳으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도 등장했다. 대여비 40분 5000원, 1시간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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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네트 조종 체험.


마리오네트를 직접 움직여 보는 ‘나도 마리오네트 조종사’, 대본을 보며 무대에서 짧게 인형극을 만들어보는 ‘기뇰 체험’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주말 오후 1시와 3시에는 깜짝 이벤트로 ‘물풍선 던지기’와 ‘물총놀이’를 연다.

기존 체험 행사인 ‘어린 자 석고 아트’ ‘에펠탑 석고방향제’ ‘어린왕자 석채화’ 등 아트 체험도 계속 된다. 입장권 어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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