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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클립] 맛있는 잠…침대는 꿈을 꿉니다

중앙일보 2016.07.12 00:04 경제 7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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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는 지난 7일 최고급 브랜드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을 선보였다. 신제품 공개 행사장에서 모델들이 뷰티레스트 블랙 ‘데보라(DEBORAH)’에 앉아 있다.

잠이 보약이란 말이 있다. 그 만큼 인간에게 잠은 중요하다. 잠을 잘 자면 정신이 맑아지고 의사 결정을 할 때나 사물을 인지할 때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다. 창조적 행위에서도 필수적이다. 신체적 건강으로도 이어진다. 반대로 잠을 잘 못 자거나 부족하면 불안, 스트레스, 우울증 등을 초래한다. 건강에 당연히 좋지 않다. 그렇다고 단순히 잠을 오래자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수면의 질이 중요하다. 통상 하루 7-8시간 자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신라 등 특급호텔 석권한 시몬스
‘뷰티레스트 블랙’ 매트리스 개발
1920년대 미국 상류사회 스타일
3중 스프링으로 몸무게 분산
럭셔리 수입브랜드와 정면 승부

온돌식 문화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지만 현대화와 함께 입식 생활이 일반화되고 침대 사용자가 늘고 있다. 적어도 4인 가족의 경우 부부 그리고 자녀들이 각각 침대를 사용한다. 침대 사용자의 경우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매트리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면의 질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라는 광고문구를 내건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수면의 질을 향상시킬 최고급 매트리스 ‘뷰티레스트 블랙(Beautyrest Black)’ 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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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레스트 블랙 제품에는 약 50여종의 내장재가 조합된다. 시몬스 갤러리에 대표 내장재들이 전시되어 있다.

지난 7일 서울 논현동 시몬스 갤러리에서 공개된 루실·데보라 등 총 11종의 신제품은 1920년대 유행했던 미국 상류사회 라이프 스타일을 녹여내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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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레스트 블랙에 쓰이는 매트리스 핵심기술인 ‘어드밴스드 포켓스프링’. 3개의 하이카본 스프링 강선을 하나로 결합해 지지력이 뛰어나다.

뷰티레스트 블랙의 가장 큰 특징은 스프링이다. 매트리스 속 ‘어드밴스드 포켓스프링’은 3개의 하이카본 스프링 강선을 하나로 결합해 지지력은 물론 압력분산 효과가 뛰어나다. 매트리스 상단의 필로우탑에 있는 블랙 마이크로 포켓스프링은 허리를 안정적으로 받쳐준다. 사용자의 체형을 고려해 탄력과 형태가 다른 포켓스프링을 조합·배치하는 ‘조닝(Zoning) 시스템’은 미세한 진동까지 없애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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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레스트 블랙 컬렉션 제품 ‘루실(LUCILE)’

50여 종의 최고급 소재로 만든 매트리스 ‘레이어링(layering)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실크·캐시미어·린넨 등 소재는 물론 다양한 내장재로 구성돼 매트리스에 눕는 순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국내 자체 제작으로 모든 매트리스에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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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갤러리 벽에 걸려있는 1950~60년대 미국 시몬스사의 현지 광고포스터.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침대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약 1조 원이다. 이 중 하이엔드 시장은 1% 수준으로 약 100억~150억 원 규모다.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럭셔리 수입 브랜드가 석권하고 있는 하이엔드 시장을 뷰티레스트 블랙으로 공략하겠다는 것이 시몬스 침대의 목표다. 신라호텔, W서울 워커힐 등 국내 특1급 호텔 70% 이상이 시몬스 제품을 쓰고 있다. 최근 서울 광화문에 오픈한 포시즌스 호텔과는 포시즌스 베드를 공동 개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안정호 시몬스 대표는 “최근 하이엔드 매트리스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몬스만의 장인정신과 기술력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는 마스터피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사진·글=오상민 기자 oh.sang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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