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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전지희-양하은, 여성스포츠대상 6월 MVP

중앙일보 2016.07.11 17:29
여자 탁구 복식 간판 전지희(24·포스코에너지)-양하은(22·대한항공) 조가 2016 MBN 여성스포츠대상 6월 최우수선수상(MVP)을 11일 수상했다.

전지희-양하은 조는 지난달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6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수퍼시리즈 코리아오픈 여자복식에서 중국의 리우쉬웬-딩닝 조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인 김영채 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은 "전지희는 주장선수로 랠리 능력이 남달리 좋아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양하은도 ‘탁구천재’라는 별명에 걸맞게 다양한 전술변화를 시도하는 공격형 선수"라면서 "리우 올림픽에 도전하는 두 선수의 선전이 기대된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2012년 제정된 여성 스포츠대상은 여성 스포츠의 활성화와 여성 스포츠인들의 발전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매월 한국 여성 스포츠를 빛낸 선수들을 월간 MVP로 선정하고 12월 연말 시상식을 통해 대상 등 8개 부문 수상자에 대해 시상한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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