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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웹스터 방출 플란데 영입

중앙일보 2016.07.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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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플란데(30)

프로야구 삼성이 외국인투수 요한 플란데(30)를 영입했다.

삼성은 11일 '앨런 웹스터(26)를 대체할 외국인 투수로 플란데와 계약했다.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 등 총액 30만 달러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왼손투수 플란데는 키 1m89㎝. 몸무게 90㎏로 직구는 평균 시속 145㎞ 정도다. 싱커성 직구를 던지며 직구 비율은 57.4%(팬그래프닷컴 기준)다. 변화구는 체인지업(30.1%)과 슬라이더(12.6%)를 던진다.

플란데는 2004년 필라델피아와 계약했으나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었으며 2010시즌 뒤 방출됐다. 플란데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했고, 2013시즌이 끝난 뒤 콜로라도 로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마이너리그(도미니칸리그 제외) 통산 205경기(선발 156경기)에 출전해 987이닝 동안 62승 58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했다. 2014년 빅리그에 데뷔한 플란데는 올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35경기에 출전(선발 20경기)해 3승 9패 평균자책점 5.15를 기록했다.

한편 웹스터는 부상 회복이 더뎌지면서 방출됐다. 웹스터는 지난달 5일 대구 한화전에서 수비를 하던 도중 오른 종아리를 다쳤고, 1군에 돌아오지 못했다. 올 시즌 성적은 4승4패 평균자책점 5.70이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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