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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1이닝 무실점…전반기 '2승14홀드 2세이브'로 마감

중앙일보 2016.07.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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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사진 AP]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도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다.
오승환은 11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5-1로 앞선 9회말 등판, 세 타자를 모두 뜬공으로 처리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세이브 상황이 아니었지만 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의 마무리를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8회부터 몸을 풀던 오승환은 9회 마운드에 올랐다. 첫 상대 라이언 브론을 풀카운트 접전 끝에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고, 이어 조너선 루크로이와 크리스 카터는 시속 148㎞ 직구를 던져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전반기를 마친 오승환은 45경기에서 45와3분의1이닝을 던져 2승 무패 14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1.59의 성적을 남겼다.

세인트루이스는 5-1로 승리해 46승 42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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