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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황] 대출보증 강화, 대기수요 늘렸네…서울 집값 상승세 주춤

중앙일보 2016.07.11 00:07 경제 9면 지면보기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했다. 집단대출 보증 요건이 강화되면서 집 구입 시기를 저울질하는 대기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조인스랜드부동산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14% 올라 전주(0.15%)보다 상승폭이 소폭 줄었다. <자세한 내용은 www.joinsland.com 참조>

강남권은 여전히 많이 올랐다. 서초구(0.24%), 송파구(0.22%), 강남구(0.2%)가 집값 상승세를 주도했다. 재개발·재건축 단지를 찾는 사람이 꾸준하고 영동대로~잠실종합운동장 종합발전계획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마포구(0.18%)는 성산동 재건축 예정 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용산구(0.14%)도 주한미군 이전 부지 개발, 신라면세점 개관 등 개발 호재 덕을 봤다. 수도권은 0.06% 상승했다. 성남 수정구(0.17%), 시흥시(0.15%)가 많이 올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7% 올라 전주(0.05%)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마포구(0.25%), 용산구(0.2%)가 많이 올랐고 강남구(-0.02%), 송파구(-0.01%)는 전셋값이 내렸다. 수도권은 0.05% 상승했다.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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