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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업가에게 듣는 ‘난 이렇게 창업했다’

중앙일보 2016.07.11 00:01 경제 4면 지면보기
15일 충북 청주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는 특별한 캠프가 열린다. ‘청춘, 2029 미래를 열어라’는 주제의 청년 기업가정신 캠프로 중소기업청과 청년위원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15일 충북대서 지역대학생 캠프

캠프에는 창업과 기업가 정신에 관심이 있는 지역 대학생 100여 명이 초청된다. 하루 동안 진행되는 캠프의 커리큘럼은 강연과 미션 수행으로 꾸려졌다. 강연은 김종윤 오비츠 대표, 박종일 웨이웨어러블 대표 등 청년 기업가들의 발표와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창업에서 펀딩, 마케팅 등 청년 기업가들의 생생한 현장 스토리를 들어보는 한편, 그 자리에서 참석한 대학생들이 질문을 할 수도 있다.

강연 뒤 이어지는 실습으로는 ▶아이디어 사업화 구상 ▶창의적 문제해결 ▶팀별 비전 만들기 ▶참석자 간 네트워킹 등의 활동이 있다. 아이디어의 사업화 구상은 대학생들이 생각하고 있는 창업아이템을 구체화하면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훈련이다. 지난 4월 부산 캠프에서는 ‘동아리를 기업화할 수 있는가’, 5월 광주광역시 캠프에서는 ‘호남의 콘텐트로 사업 아이템을 제시하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창의적 문제해결은 지역의 문제점에 대해 조별 토론을 통해 해결점을 찾아내는 수업이다. 비전 도미노는 5~10명씩 팀을 꾸려 각자가 생각하는 기업가정신을 파악하고, 이를 대화로 주고 받으면서 팀워크를 다지는 훈련이다. 중소기업청은 오는 9월에는 대구, 11월에는 서울에서 청년 기업가정신 캠프를 진행한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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