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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4경기 연속 안타…타율 0.336

중앙일보 2016.07.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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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즌 14번째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현수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좌익수·2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7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선발로 출전한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338에서 0.336(143타수 48안타)으로 하락했다.

김현수는 1회 1사에 나간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버드 노리스의 3구째 시속 88마일(약 142㎞) 커터를 받아쳐 우전 안타로 연결시켰다. 4경기 연속 안타이자 시즌 47번째 안타다. 1-2로 뒤지던 3회 무사 1루에서도 중전 안타를 쳐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5회에는 중견수 뜬공, 4-4 동점인 7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9회 2사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4-4로 연장전에 접어든 12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14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볼티모어는 연장 14회 접전 끝에 다저스에 6-4로 승리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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