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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동해·경포호가 한눈에…16층엔 스카이 풀

중앙일보 2016.07.07 00:22 경제 7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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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관광지인 강원도 강릉시 경포대 인근에 수익형 호텔이 들어선다. 서해종합건설이 강문동 1-1(옛 효산콘도)에서 분양 중인 세인트존스 경포호텔(조감도)이 그것이다. 지하 1층~지상 16층 1091실로 강원도 최대 규모다. 객실 크기는 전용면적 27~61㎡다. 디럭스(27~29㎡) 1051실과 스위트(32~36㎡) 24실, 로열스위트(49~61㎡) 16실로 구성된다.

세인트존스 경포호텔

강릉은 한 해 평균 1500만 명이 몰리는 관광지다. 2018년에 평창 동계올림픽의 모든 빙상경기가 열릴 예정이라 관광객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교통 호재도 있다. 서울 청량리에서 강릉을 잇는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을 비롯해 홍천~양양 간 동서고속도로 등이 내년에 개통된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강릉까지 1시간대에 오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 호텔은 경포대와 강문해변, 송정해변이 가깝다. 호텔에서 보기 드물게 ‘스카이 풀’(꼭대기층 야외수영장)이 만들어진다. 연회장·고급 스파·찜질방·바비큐장·글램핑장 같은 부대시설도 갖춰진다.

구분등기 방식으로 분양돼 객실별로 소유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개별 투자가 가능하다. 업체는 1년간 연 8%의 수익을 보장해준다. 계약자도 이 호텔에 연 10일간 무료로 숙박할 수 있다. 제주도 아덴힐 골프&리조트, 안성골프장 이용 혜택도 주어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00만원대다. 전용 27㎡형이 2억8000만원 정도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고 업체는 중도금(분양가의 50%)을 무이자로 빌려준다. 유연국 분양소장은 “개발 호재가 풍부한 데다 관광객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 때문에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서해종합건설이 시공·관리를 맡았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7번 출구(서초동 1319-10) 인근, 강릉시 이마트 건너편(송정동 821-15)에 있다. 준공은 2018년 5월 예정. 문의 1600-0494.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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