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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뻔한 곳 말고! FUN한 실속 해외여행 5

중앙일보 2016.06.29 00:03
| 에어아시아 추천 바캉스 여행지
 
남들 다 가는 뻔한 여행지는 싫다. 그렇다고 여행 예산이 충분한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다음 5곳을 주목하시라. 동남아시아와 대양주 지역에서 아직까지 한국인에게 덜 알려진 보석 여행지를 꼽았다. 아시아 최대의 저비용 항공사 에어아시아(airasia.com)를 이용해 찾아갈 수 있는 곳들이다. 간편 환승 서비스를 이용하면 환승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① 태국 수랏타니
풀 문 파티의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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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로 꼽히는 섬, 코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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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랏타니 치우란 호수 수상가옥.

수랏타니(Surat Thani)는 태국 76개 주 중 하나다. 한국에서는 코사무이(Koh Samui)가 신혼여행지로 유명하지만, 유럽 20~30대 여행자 사이에서는 코팡안(Ko Phangan)과 코따오(Koh Tao)가 인기다. 코팡안은 보름달이 뜨는 날 릴라 비치(Leela Beach)에서 열리는 ‘풀 문 파티’가 유명하다. 풀 문 파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하프 문 파티’, ‘블랙 문 파티’도 생겨났다. 풀 문파티는 공짜이지만 다른 파티는 참가비가 있다. 코따오는 다이빙 포인트로 유명하다. 코팡안이나 코따오로 가려면, 수랏타니 시에서 페리를 타고 가야 한다.
info 타이에어아시아엑스 인천~방콕 주 7회, 방콕~수랏타니 매일 6회 운항.
 

②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아시아 유일의 레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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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르바루의 필수 코스 ‘레고 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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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르바루의 필수 코스 ‘레고 랜드’.

말레이 반도 최남단 조호바루(Johor Bahru)는 가족 여행지로 제격이다. 테마파크와 쇼핑을 즐기기 좋다. 꼭 가봐야 할 곳은 ‘레고랜드 말레이시아 리조트’다. 아시아 유일의 레고랜드이자, 전 세계 레고랜드 중 유일하게 워터파크까지 갖췄다. 레고를 좋아하는 어린이에게는 한마디로 천국이다. 푸르티 하버에는 헬로키티 타운도 있다. 조호바루 프리미엄 아웃렛도 필수 코스다. 최근 말레이시아 환율이 낮다 보니, 쇼핑을 즐기기에 더욱 좋다. 싱가포르인들이 이곳까지 와서 쇼핑을 할 정도다. 조호바루에서 다리 하나만 건너면 싱가포르다.
info  에어아시아엑스 인천~쿠알라룸프르 매일 2회, 부산~쿠알라룸프르 주 4회. 쿠알라룸프르~조호바루 매일 4회. 간편 환승 가능.


③ 필리핀 보홀
초콜릿 닮은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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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백사장이 펼쳐진 버진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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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의 상징 ‘초콜릿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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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원숭이 ‘타르시어스’.

세부, 보라카이 등 한국인이 북적대는 필리핀 휴양지가 지겹다면 보홀(Bohol)을 주목하자. 조용히 휴양을 즐기며 지친 심신을 충전하기 좋은 곳이다. 제주도 두 배 크기의 보홀은 바다와 숲이 모두 매력적이다. 가장 유명한 곳은 초콜릿 힐. 고분처럼 생긴 언덕 1200여 개가 봉긋봉긋 솟은 모습이 장관이다. 인근에서는 안경원숭이 ‘타르시어스’도 볼 수 있다. 보홀에서는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도 경험해야 한다. 발리카삭(Balicasag) 섬이 세계 10대 다이빙 포인트로 꼽힌다. 버진 아일랜드(Virgin Island)는 조수 차에 따라 두 섬을 잇는 새하얀 모래사장 길이 열린다.
info   에어아시아 필리핀 인천~마닐라 매일, 마닐라~보홀 매일 2회 운항.
 

④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유네스코가 인정한 고도(古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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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보로부두르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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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보로부두르 사원’.

욕야카르타(Yogyakarta)는 인도네시아 옛 왕국 마타람의 수도였다. 당시의 역사, 문화 유적이 지금까지 잘 남아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힌두 사원으로 인정받는 프람바난 사원(Prambanan Temple), 세계 3대 불교 유적지로 꼽히는 보로부두르 사원(Borobudur Temple) 등은 반드시 들러봐야 한다. 모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욕야카르타에서는 기이한 자연도 마주할 수 있다. 곳곳에서 증기를 내뿜는 머라피 화산(Mt.Merapi Volcano), 튜브를 타고 강물이 흐르는 동굴 안쪽을 탐험할 수 있는 구아 삔둘 동굴(Goa Pindul Cave)도 손꼽히는 명소다.
info  에어아시아 쿠알라룸프르~욕야카르타 매일 2회 운항.
 

⑤ 호주 퍼스
기이한 서호주의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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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에서 가장 유서 깊은 와이너리 ‘스완 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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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최대 도시 퍼스의 야경.

에어아시아는 호주에도 취항하고 있다. 시드니, 멜버른도 좋지만 올 여름에는 서호주 퍼스(Perth)를 추천한다. 퍼스 시내에서 유럽풍 건축물과 식민지 시대의 유적을 보고, 퍼스 외곽에서는 온갖 기이한 자연 풍광을 만난다. 퍼스 시민들이 즐겨찾는 ‘코틀슬로우 비치(Cottesloe Beach)’는 해수욕과 서핑 명소다. 서호주 최고령 와이너리 스완 밸리(Swan Valley)는 퍼스에서 자동차로 30분 거리다. 모래사막에 수천개의 석회암 기둥 ‘피너클스’가 솟은 남붕 국립공원(Nambung National Park), 파도처럼 굽은 바위 웨이브 록(Wave Rock) 등은 자동차로 3~4시간 거리에 있다.
info  에어아시아 엑스 쿠알라룸프르~퍼스 매일 2회 운항. 간편 환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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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의 이색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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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그룹은 100여 개 도시를 연결하는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다. 현재 인천과 부산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천에서 태국 방콕(돈므앙), 필리핀(마닐라·세부·칼리보)에 취항하고 있다. 직항 노선 외에도 40여 개 도시는 공항에서 수화물을 찾지 않고 환승할 수 있는 ‘간편 환승’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어아시아 엑스,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좌석 종류도 다양하다. 프리미엄 플랫베드(Premium Flat Bed) 좌석은 비즈니스 클래스 개념이다. 체크인 및 탑승 시 우선권을 제공하고 기내식과 침구를 무료로 제공한다. 좌석 간격이 넓은 핫시트(Hot Seat), 만 10세 이상만 탑승하는 저소음구역(Quiet Zone)도 운영한다.


글=최승표 기자 spchoi@joongang.co.kr
사진=에어아시아, 각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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